천주교 장례식 조문 예절 — 헌화와 성호경
천주교식 빈소도 기독교와 비슷하게 헌화와 묵념으로 조문하지만, 성호경을 긋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천주교식 빈소, 뭐가 다를까
천주교식 빈소도 향 대신 헌화(국화)와 묵념으로 조문하는 방식은 기독교(개신교)식과 비슷합니다. 다만 천주교 신자라면 조문 중에 성호경을 그을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조문 순서
- 국화를 제대 위에 올립니다 — 준비된 흰 국화를 영정 앞 제대에 정중히 올려둡니다.
- 한 발짝 물러나 두 손을 모으고 묵념합니다 — 고개를 숙여 짧게 묵념합니다.
- 기도의 말은 낮은 목소리로 — 고인을 위한 기도를 하고 싶다면 낮은 목소리로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성호경을 아신다면 그어도 좋습니다 — 필수는 아니지만, 천주교 신자라면 묵념과 함께 성호경을 그어도 자연스럽습니다. 모르신다면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 상주 쪽으로 돌아서서 가볍게 목례합니다 — 묵념을 마치면 몸을 돌려 상주에게 가벼운 목례로 인사합니다.
지인을 만났다면
빈소에서 아는 분을 만났다면 굳이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됩니다. 가벼운 악수나 어깨를 다독여주는 정도의 인사면 충분합니다.
- “힘들겠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따 나누자.”
- “황망하시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종교가 다르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조문객 본인의 종교가 다르더라도, 상주가 조문 방식을 문제 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조문객이 표하는 조의 방식에 자연스럽게 맞춰주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조문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기독교(개신교)식 조문은 기독교 장례식 조문 예절, 불교식 조문은 불교 장례식 조문 예절에서 확인하세요. 일반 조문 예절 전체는 장례식 조문 예절도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성호경을 꼭 그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닙니다. 성호경을 아신다면 긋는 것도 좋지만,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다면 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기독교(개신교)식과 뭐가 다른가요?
헌화와 묵념으로 조문하는 큰 흐름은 같지만, 천주교식에서는 성호경을 그을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기도의 말을 소리 내서 해도 되나요?
짧게 하실 수는 있지만, 크게 소리 내기보다 낮은 목소리로 조용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고를 전해야 한다면
여섯 가지만 입력하면 60초 안에 모바일 부고장이 만들어집니다.
부고장 만들기